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아이쿱 생협의 수산물 공급을 맡고 있는 (주)남도수산과 수산물 가공상품의 공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는 임영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센터장, 안병제 팀장, 김영수 바다엔 대표이사, 용양배 해남 송호 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전복·피조개 분말, 김 스넥, 전복·피조개 덮밥, 전복장 등 여수 안포 피조개, 해남 송호 전복, 무안 구로 김 등을 원재료해 가공한 상품들을 지난 2017년부터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아이쿱 생협측과 협의에 나섰다. (주)남도수산 측은 전복·피조개 분말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아이쿱 생협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할 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