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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개발사업 14곳 내년 국비 382억원 확보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8-06-25 조회수 242
전남도는 내년 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14곳 국비 382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억원 규모의 권역단위 거점사업 4곳, 20억원 규모의 마을단위 특화사업 10곳이다. 이는 전국의 42%를 차지한다. 권역단위 거점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을 통합개발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9개 가운데 장흥 장재도, 완도 약산, 진도 쉬미항, 신안 흑산진리 등 4곳이 포함됐다. 마을단위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단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특화산업화, 경관·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전국 24곳 중 여수 소장, 고흥 장길·내로·연등, 보성 군학, 영광 송이도, 완도 동고·진산, 진도 오류7리, 신안 우이도 등 전남에서는 10곳이 선정됐다. 주요 추진 사업은 교육·문화·복지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특산물 유통·가공시설을 비롯한 소득증대 지원, 테마·체험마을 개발을 통한 어촌 관광 육성 등이다. 주민들의 자립·운영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전문가와 연계한 주민 역량 강화사업도 이뤄진다. 광주일보/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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