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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 ‘우수 숙련 기술인’ 선정… 요리분야 지역 최초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7-09-02 조회수 247
201709021042131899759.jpg 안유성(47·사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우수 숙련 기술인’에 선정됐다. 우수 숙련 기술인은 대한민국 명장으로 성장하는 최종 단계로, 숙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를 말한다. 요리 분야에서는 광주·전남 최초다. 안 자문위원은 한국조리사중앙회 광주·전남지회장,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그는 신선한 여수 안포마을 피조개로 초밥을, 해남 송호 전복으로 솥밥을 만들어 내놓기도 했다. 안 자문위원은 “항상 요리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여러 사람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숙련 기술인으로 선정된 기술자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숙련 기술 전수위원 등의 자격으로 특성화고생, 중소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게 된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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