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년 추석맞이 어울림장터 운영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7-09-28 조회수 232
201709281153381104388.jpg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26일 정부세종청사 일원(4·5동)에서 ‘어(漁)울림 장터’를 열어 전남 어촌과 대표기업들이 내놓은 선물세트 10여종을 정부부처 공무원들을 상대로 판매했다. 〈사진제공=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이번 어울림 장터에서는 해남 송호·여수 안포 어촌계의 전복과 피조개로 만든 분말가루·포·스낵 등을 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작해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부 장관 등이 찾아 벌교꼬막장세트, 영광 굴비, 여수 개도 반건조생선 세트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센터는 어촌이 지역기업과 함께 만든 OEM 상품을 계속 개발·제작해 유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추진 중인 전남·경남지역 ‘어촌 6차 산업화’ 시범마을 및 지역 수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촌 6차 산업화는 어촌에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어업(1차)과 식품·특산품 제조 및 가공(2차), 유통판매 및 문화·체험·서비스(3차) 등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도 참가해 오만둥이 장아찌세트 등을 선보였다.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소비자들이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전남 어촌의 수산물을 쉽게 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해 내놓을 것”이라며 “올해 첫 장터인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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