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제주 전복종자업체 찾아 현장 클리닉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7-05-29 조회수 202
201705291030301885328.jpg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과가 최근 1박2일간 제주도 일대 전복종자업체를 찾아 현장 클리닉을 벌였다. 〈사진〉 28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과에 따르면 노한성 전복팀장, 박영진 해조류 팀장, 선승천·정병길 연구사 등 4명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의 제일수산, 한라전복, 동원영어조합법인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업체 내 양식장의 해수 분석을 (주)연안관리기술연구소에 의뢰하는 한편 전복 치패 먹이생물인 규조류가 파판(PET 재질의 판)에 잘 부착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노한성 팀장은 “제주도의 경우 전복의 먹이가 되는 다시마, 미역 등이 부족해 대부분 살포용으로 사용하는 치패까지 중간육성하고 있다”며 “종자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가 거의 없어 향후 양식전복이나 종자의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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