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귀농귀어인 친환경 양식 창업 도와야죠”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20-06-18 조회수 234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친환경 양식기술 확산과 귀농귀촌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지난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양식기술 확산 및 귀농어귀촌인 활력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연수 센터장, 양동철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전국귀농귀촌중앙회 회장 겸임), 고문한 연합회 사무총장, 김세연 연합회 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연합회는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한 ‘큰징거미새우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에 나서 농촌의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센터는 전남도내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큰징거미새우 친환경양식 기술 이전 교육, 창업컨설팅,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고, 연합회는 소속 회원들이 센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양동철 연합회장은 “귀농어귀촌인들이 정착 초기에 해당하는 1~3년까지 소득이 낮아 적응하지 못한 경우가 상당수”라며 “이번 센터의 교육을 통해 귀농어귀촌인들이 쉽게 친환경 양식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양식 원스톱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는 큰징거미새우(내수면), 해삼 등에 대한 창업 지원을 맡고 있다. 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이론교육, 현장실습, 현장견학교육 등에 참여할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보도자료 게시글 상세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