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전남어촌특화센터-우수 어촌계 수산물 공급 협약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9-08-19 조회수 318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수)는 12일 오후 센터 회의실에서 우수 어촌계, 수산유통기업 등과 함께 어민의 소득 증대와 건강하고 저렴한 수산물의 소비자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한 여수 안포어촌계장, 강남숙 여수 미포어촌계장, 박민호 여수 화태어촌계장, 진홍섭 여수 장지어촌계장, 전상봉 여수 직원포어촌계장, 용인순 해남 송호어촌계장, 손홍주 함평 석두어촌계장, 박복이 영광 구수어촌계장, 박석원 해남 영전남전어촌계장, 박성윤 순천 와온어촌계장, 김홍일 수산전문기업 (주)피쉬데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어촌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직거래를 하고 있는 도시민 소비자의 명단을 공유하는 온라인 거래망을 구축해 어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거래에 의한 수익을 공개하고, 정직한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주)피쉬데이는 온라인 거래망을 이들 우수 어촌계와 공유하며, 온라인 거래망의 유지 및 관리에 협조하게 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남 어촌이 생산하는 수산물과 가공 상품을 제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 소비자(Good Consumer)’를 꾸준히 발굴하고, 어촌계와 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연수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전남 어촌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공비율은 16%에 불과하며, 그만큼 가공과 유통에 따른 부가가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직거래 협약을 계기로 어민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수산물을 알맞은 가격에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 사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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