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公, 자매결연 여수 안포마을 환경정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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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公, 자매결연 여수 안포마을 환경정화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여수 안포마을(어촌계장 이희한)을 찾아 노사공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신입사원을 포함해 도시공사 노사대표 약 30여명과 안포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가, 해변을 청소하는 ‘바다가꿈’ 행사를 가졌다. <사진>
‘바다가꿈’이란 어민과 외지인이 함께 쓰레기, 어구 등으로 지저분한 어촌 해변을 가꾸고, 간단한 공간을 마련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해 어민과 외지인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여수 안포마을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역량강화교육과 OEM(주문자상표부착) 사업에 참여한 우수어촌으로,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광주도시공사와 지난 2016년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5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농어촌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1사1어촌의 활발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