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4일 오전 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심화과정), OEM(주문자 상표 부착)제품 개발 사업 등과 관련 센터 자문위원, 어촌계, 선정 업체, 연구기관 등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어촌계, 업체, 연구기관 간 상호 의견 수렴, 센터 사업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9월 11일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심화과정) 대상인 여수 자매어촌계, 진도 접도어촌계의 파트너 기업·연구기관으로 (사)지역개발리서치그룹, (주)피쉬데이를 각각 선정했다. 또 OEM(주문자 상표 부착)제품 개발 사업 대상인 여수 소경어촌계와 함평 석두어촌계의 파트너 기업으로 (주)아라움, (주)바다엔을 각각 결정했다.
김유곤 여수 소경어촌계장은 “여수 소경도의 참바지락으로 여수를 대표할 수 있는 수산가공상품을 만드는 것이 마을주민들의 소망”이라며 “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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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