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전남 대표음식점·어촌을 위한 싱싱장터’ 함평·여수·장흥서 열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7-12-11 조회수 396
201712110403561062457.jpg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최한 ‘전남 대표음식점과 전남 어촌을 위한 싱싱장터’<사진>가 지난 8일 오전 함평 천지면옥, 여수 들깨나라, 장흥 바다하우스 식당 등 3곳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날 함평 천지면옥에는 최정희 전남도 해양항만과장, 조용수 전남도 식품의약팀장,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 김성진 Y-MART 회장, 손홍주 함평석두어촌계장, 함평 석두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함평 석두어촌계에서 캔 바지락으로 만든 칼국수를 시식했다. 여수 들깨나라와 장흥 바다하우스 식당에서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지부, 장흥지부 주최로 김유곤 소경어촌계장, 김영만 수문어촌계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무침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싱싱장터를 개최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함평 석두, 여수 소경, 장흥 수문 등의 특산물을 지역 음식점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대표음식점에 교육을 의뢰한 바 있다. 지난 7월 13일 오전 전남 어촌이 생산하는 수산물 직거래, 음식 개발 교육, 싱싱 장터 운영, 관련 내용 홍보 등을 위해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광주일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지회장은 “싱싱한 전남 어촌의 수산물을 지역 대표음식점이 맛있게 요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일이야말로 모두의 상생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도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전남 어촌과 음식점이 모두 이익이되는 길을 찾도록 센터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사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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