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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초밥의 달인과 함께하는 싱싱장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6-12-07 조회수 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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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초밥의 달인과 함께하는 싱싱장터 201612060633581999554.jpg “안포 피조개 초밥은 피조개의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 같고, 송호 전복솥밥은 전복의 고소함이 잡곡과 어우러지면서 건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3일 열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싱싱장터에서 첫 선을 보인 여수 안포 피조개 초밥과 해남 송호 전복솥밥에 대해 김용덕 KT&G 전남본부장은 호평을 계속했다. 김 본부장은 “피조개 초밥의 경우 고급 음식인데다 어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메뉴였다는 점에서 독특했다”며 “전복솥밥은 저렴하면서도 맛까지 충족시켜주는 음식”이라고 추켜세웠다. 해남 송호어촌계와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KT&G 전남본부의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광주시 서구 농성동 가매일식 본점 등 3곳에서 열린 싱싱장터에 참여해 직접 요리를 맛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여수 안포어촌계와 1사1촌 협약을 맺은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10여명도 함께 했다. 이들 메뉴를 개발한 ‘초밥의 달인’ 안유성(46)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는 앞으로 이를 정식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안포 피조개, 송호 전복의 직거래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여주고, 시민들에게 맛좋은 음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기환 해남 송호어촌계장은 “해남 송호 전복이 광주시민들에게 맛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싱싱장터와 같은 교류를 계속 늘려가 송호 전복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싱싱장터는 오는 12월 7일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 가매일식 본점과 광주시 동구 가매초밥, 롯데백화점 내 가매야 등에서 열린다. 싱싱장터에서는 안포 피조개 초밥과 송호 전복 솥밥을 각각 1만원에 맛볼 수 있다. 이날 싱싱장터를 개최한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 개정·시행으로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 전담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설립됐다. 센터는 지역 어촌들을 대상으로 교육·마케팅·홍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어민의 소득 향상과 어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6120606335316272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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