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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여수 안포마을 1사1촌 협약식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6-12-06 조회수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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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여수 안포마을 1사1촌 협약식 201612060526101264591.jpg 광주도시공사(사장 조용준)와 여수 안포마을(어촌계장 이희한)이 20일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공기업과 전남 어촌간 1사1촌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KT&G 전남본부와 해남 송호마을이 지역기업과 전남어촌과는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특화지원센터)는 20일 “광주도시공사와 여수 안포마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잘 사는 전남 어촌과 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여수 안포마을은 가막만에 자리한 어촌으로 예로부터 새조개와 피조개로 유명한 곳이다.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의 6차 산업화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가공과 유통 등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방면에 힘을 쏟고 있다. 이희한 어촌계장은 “피조개의 중간 유통과정이 많을수록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를 수밖에 없다”며 “가격 거품을 빼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5년 어촌수산개발경진대회’에서 안포마을의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향후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문제는 올해부터 이 같은 지원이 사라지고 자립을 해야 한다는 데 고민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도시공사는 임직원에게 휴가 등 비업무일에 마을 방문을 권고하고 안포 마을의 특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적극 홍보, 구매를 유도하기로 했다. 2016120605261619114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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