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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서울서 ‘바다셰프가 만드는 바다식탁’ 행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7-05-01 조회수 253
201705010959111839988.jpg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여수 안포마을, 태안 학암포 마을, 삼척 갈남마을 바다셰프가 개발한 3개 어촌마을 특선요리 시연·시식행사인 ‘바다셰프가 만드는 바다식탁’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센터장, (사)바다셰프협회 회원, 마을 주민대표, 미래양식포럼 위원, 명품어촌테마마을 기술지원자문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유성(46) (사)바다셰프협회 회장은 여수 안포마을의 갑오징어 남도초밥을 개발해 마을 주민들에게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안 회장은 광주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호남지회장,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바다식탁 행사는 지역 특산 수산물 요리의 고급화·대중화를 통한 어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 회장의 여수 안포마을 갑오징어 남도초밥과 함께 표길택 수산물 전문 요리사의 태안 학암포마을 키조개·꽃게요리, 임홍식 수산물전문요리사인 삼척 갈남마을 가자미·문어요리 등이 이날 행사에서 선보였다. 이들 3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바다셰프’로 임명됐으며, 안 회장은 바다셰프 창립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바다셰프는 새로 개발된 요리들을 어촌마을에 전수,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도록 해 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수산물 요리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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