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전남 어촌 매력 전국에 알린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21-07-08 조회수 193
전남도는 7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 어촌의 관광자원,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수산물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상생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 이회진·영광 월봉·고흥 우두·장흥 장환·진도 모사·해남 동현·해남 임하·강진 사초 등 8개의 우수어촌계장 등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익스프레스는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어촌 홍보물과 영상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에 배포해 상영한다. 또 전남 어촌의 수산물 가공 상품을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판매하는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역량강화사업 대상 어촌으로 선정된 장흥 이회진 등 8개 어촌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7~8월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어촌 이외에 다른 어촌이 지원 요청을 하면 예산 범위에서 반영하는 등 전남 어촌이 전국 각지에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전남 어촌과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만든 어촌 수산물 직거래망 바이씨(buysea.co.kr)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이계영 대표는 “전남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과 함께 매력 넘치는 전남 어촌을 홍보할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전남 어촌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통해 매력적인 전남 어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돼 관광객 증가, 매출 증대 등을 기대한다”며 “외지 관광객이 찾고 즐기는 전남 어촌을 만들기 위해 기반 및 편의시설 투자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07월 07일(수)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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