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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주꾸미로 봄철 에너지 충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20-03-02 조회수 235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봄철 보양식 수산물 도다리와 주꾸미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광어와 닮았다. 정면에서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있고 입이 크고 이빨이 있다면 광어고, 반대로 눈이 오른쪽에 몰려있고 입이 작고 이빨이 없다면 도다리다. 도다리는 주로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 헤엄친다. 3∼4월에 많이 잡히고 맛도 가장 좋다.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다. 팔이 8개인 점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70㎝ 정도 되는 낙지보다 몸 크기가 20㎝로 훨씬 작다. 해수부는 제철을 맞은 도다리와 주꾸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에서는 도다리와 주꾸미를 최대 20% 싸게 판매한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달 2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참여 쇼핑몰들은 전복과 우렁쉥이(멍게)를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3월29일) 10~20%, 우체국쇼핑(선착순) 10~30%, 수협쇼핑(선착순) 15~40%, 옥션(3월2~8일·3월16~22일) 15%, 한국수산회(~3월31일) 30% 등 할인율과 행사기간이 쇼핑몰마다 다르다. 광주일보/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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