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어촌특화상품 전복·피조개 분말 자연드림 매장 입점식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9-09-20 조회수 323
전남어촌특화상품으로 개발된 전복과 피조개 분말 상품이 무공해 식품으로 인정받아 29일부터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전국 230여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해양수산부, 전남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날 오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자연드림 매장에서 입점식을 가졌다. < 사진> 이날 입점식에는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한정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사무관, 최연수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 오인숙 꿈꾸는 아이쿱생협 이사장, 오항식 (주)남도수산 대표,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김영수 (주)바다엔 대표, 이희한 여수 안포 어촌계장, 용인순 해남 송호 어촌계장, 손홍주 함평 석두 어촌계장, 진평화 고흥 신평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어촌특화상품은 2017년부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전남 어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등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촌·지역 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어촌에서 그동안 싼 가격에 중간 도매업체에 넘겼던 수산물을 손질·건조·냉동 등 1차 가공 후 지역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은 질 높은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어촌특화상품의 자연드림 매장 입점으로 전남 수산물의 친환경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고, 수산물 판로를 넓혀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지역 기업들도 OEM 방식을 통해 상생 구조를 정착,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 사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
보도자료 게시글 상세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