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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 우수 수산물·가공품 유통망 구축 나서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8-05-10 조회수 280
201805101024551872487.jpg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협력기관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전남 우수 수산물, 수산가공품,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신제품을 전국의 슈퍼마켓에 판매하기 위한 유통망 구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최근 전국 슈퍼마켓 이사장 40명과 벌교꼬막 등 지역 수산가공업체 대표 10여 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해조류스파랜드에서 전남 우수수산물 공동개발 및 유통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남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수산관련 기업 지원, 지역 수산업 경제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은 해조국수, 전복장조림, 전복죽, 전복젤리, 조미김, 말린전복, 생톳, 냉동우럭, 다시마분말, 전복절편, 벌교꼬막통조림, 가리비살, AMPM 하루면역, 구미당김, 전복고추장, 전복장조림, 해조음료(알긴그레윗)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전복·피조개 분말, 전복·피조개 어포 등의 유통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52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국 곳곳에 물류센터 33개소와 20만개 코사마트, 나들가게 점포가 있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의 우수한 수산물로 만든 제품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에 입소문이 나서 생산자와 기업 모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따른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상품을 개발,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 /사진=해양바이오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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