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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회사법인 (주)벌교꼬막 희망2018나눔 캠페인 성품 기탁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날짜 2018-02-01 조회수 301
201802010223201988725.jpg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협력기업인 (주)벌교꼬막의 서홍석 대표가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100만원 상당의 벌교꼬막 통조림 200박스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29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홍석 (주)벌교꼬막 대표, 김덕순 이사,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서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의 상생이 이야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남 벌교의 꼬막을 광주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벌교꼬막은 지난 2012년 10월 설립된 어업회사법인으로 ‘이윤보다는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벌교 꼬막의 유통과 가공, 판매를 하고 있다. 서 대표는 3대째 꼬막 양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주)벌교꼬막은 지난 2016년 10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관리대상인 여수 안포마을과 ‘피조개 생산 공급 계약’ 체결한 이후 피조개 통조림을 만들어 홈쇼핑, 광주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다. 윤 시장은 “기증한 통조림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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