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품개발사업을 통해 여수 안포 피조개와 해남 송호 전복으로 만든 분말가루를 출시한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9일 올들어 2번째 어촌특화상품 출시를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는 전남도,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완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주)샬롬, (주)아라움, (주)아침가리, 여수 안포어촌계, 해남 송호어촌계, 무안 구로어촌계, 센터 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복과 피조개로 만든 어포, 물김으로 만든 김 스넥 등의 상품을 어촌계 주민, 유통·판매 전문가, 위생·디자인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맛을 보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